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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당황케 하는 부르심
Friday, 12:00 AM - 11: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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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누가복음 18:31, 34)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셔서 더할 나위 없는 고난을 받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을 부르셔서 자신이 죽임을 당하시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 각자를 마음이 상하는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하나님의 관점이 아닌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완전한 실패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실패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가장 놀라운 승리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목적은 결코 인간의 목적과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 속에서도 우리를 당황케 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정확하게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언제나 드러나지 않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마치 바다의 부름과 같습니다. 아무도 바다의 부름을 듣지 못하지만 자신 안에 바다의 성품을 가진 자는 들을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말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자는 주의 부르심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목적을 위하여 우리를 친구로 부르십니다. 친구가 되기 위한 자격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지 하나님께서 알고 계신다는 믿음입니다. 이 세상에는 우연히 발생하는 일이 없습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완전한 경륜 가운데서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면 우리는 주께서 우리를 주의 목적으로 인도하고 계심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더 이상 그분의 목적이 무엇인지 물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할수록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이런저런 일이 일어나게 하실까”라는 질문을 내려놓고 더욱 단순하게 주를 믿게 됩니다. 모든 사건 뒤에는 하나님의 강권하시는 경륜이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을 빚어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재주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믿는 자들입니다. 만일 우리가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다면,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특징인 단순함과 여유로움을 파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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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 오스왈드 체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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